호치민11일차

11일차 기사아아아앙

10차 밤에 새벽까지 놀다보니 조금 늦게 일어나서 단골커피숍 갑니다

동네 주민들과 교감좀 나누면서 담배 흡입

집앞에 아무 음식점이나 들어가서 주문 맛 이전에 요리가 전부다 제대로 익기전에 준 느낌

마사지 받으러 ㄱㄱ싱

Bamboo Spa – Spa Massage Trị Liệu

58 Đường số 5, KDC Dự án, Cityland Center Hills, Gò Vấp,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구글 평점5.0 말도 안되는 점수 너무 싸고 잘하고 좋네요 극찬 하지만 고밥이 아닌이상 멀죠 30만동 10만팁

마사지는 저에게 힐링이지만 저에 여행일정에서 방해요소중 하나입니다

일단 90분이라는 시간이 너무 길고 받고나서 숙소가면 잠이 듭니다

11일차는 약속이 4개나 잡혀있던 날이였습니다 그리고 전 아주 푸우욱 숙면을 취합니다

눈떠보니 오후 5시가 넘었네요 꽁까이타임이라는 말을 많이 들엇지만 제가 만났던 친구들은 항상 다 저보다 일찍 옵니다

어글리 코리안 매번 지각하는 저는 이번에도 지이이이이각  이날 약속 2개가 파토가 납니다

벳녀에게 장소 잡으라니까 12군 기가몰로 오라고 합니다  애네들은 약속만 잡으면 무조건 몰로 잡네요

1군에서는 멀지만 고밥에있는 저에게는 가까운 거리

눈뜨자마자 커피숍 들어가 있어라 너무 미안하다 오늘 내가 다 사겠다고 던지고 그랩잡아서 ㄱㄱ싱

CGV Giga Mall Thủ Đức

Tầng 6 TTTM Giga Mall, 240, 242 Phạm Văn Đồng, Hiệp Bình Chánh, Thủ Đức,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0 베트남

일식 한식 섞인 음식점인거 같은데 110만동짜리 시키니까 벳녀가 너무 많다고 계속 더 싼거 더 싼거

하다가 70만동짜리 시켜서 맥주에 음료 잘먹고 나옵니다  다 구워주고 아주 좋습니다

7층에 펍이 있는줄 알고 올라갔는데…

 

게임센터가 있네요 무슨 방송국에서도 오고 인플러언서 같은 이쁜 여자들도 많이 몰려있고

난리도 아닙니다 영상찍고 사진찌고 활쏘는게 있어서 해봅니다  양궁을 라이트하게 만든건데 재미지네요

사실 밝은데서 처음본 친구인데….음…. 와… 친구들은 엄청 이쁘던데……음……………..

데이트 하루만에 진도를 많이 빼는건 올바르지 못한거 같아서 보냅니다

9시쯤에 시간이 남아서 ㅍㅌㅇ가 4분거리라는 생각이 1초 스쳐지나갔지만 제가 더이상 기운이 없어서 바로 포기

 

사실10시에 약속이 두개가 잡혀있습니다 하나는 제가 잡은거 하나는 영국할배가 강제로 잡은거

영국할배가 태국갔다가 들어와서 아침부터 만나자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나는 고밥이라서 너무 멀어서 못간다고 했지만

자기도 고밥 아는데 엄살피지말고 그냥 오라고 3시간에 한번씩 연락이 옵니다

한시간정도 몰 1층에서 커피한잔 그리고 연주  고민의 시간

독일아재가 귀국할때도 여자보다 저는 독일아재와 작별인사를 하러 갔습니다

여자보다 우정 그것시 남자 영국할배 만나러 갑니다  다 때려치고 인사는 해야죠

사실 이때쯤 저는 그렙 바이크를 타지 않습니다

체력 소모와 위험성을 생각해서 항상 그랩 택시를 이용합니다

기가몰 앞에서 그랩택시를 잡는데 죽어도 안잡힙니다

불량한 문신벳남6명이서 앉아서 담배피는데 바로 옆에서 저도 담배피면서 그렙 서칭20분

바이크 타고 넘어갑니다

 

영국할배 파트너가 아는 벳녀 2명 불러줍니다

한명은 반간인 한명은 직업이 꽤나 괜찮은 일반인 일반인이랑 플러팅하고 썸타고 놀다가

 

위아더 월드도 하고 캐나다 남자랑 친해지고 여러가지 좋은일과 나쁜일이 생기고

마지막 남자3 여자3 중국 음식점으로 비나썬 타고 가서 여러개 시켜놓고 맥주먹고

영국할배 마지막 은밀한 제안 여기 애들 다 보내고 파스퇴르 바가자는데

그냥 우리에 마지막을 보내고 싶어서 온거고 나는 같이 즐겼으면 됬다고 거절했습니다

새벽에 집에 도착하니까 내 집을 찾지를 못합니다

동네 할머니가 새벽한시가 넘었는데 앉아서 일하다가 니네집 저기다 알려줘서 겨우 찾아 들어갑니다

직업 괜찮은 일반인이 집에 도착하면 꼭 연락달라고 해서 연락을 두시간넘게 하다가  잠이 듭니다

@ㄹㅊㄹ에서 건강을 즐겼던 처자가 밥먹자고 연락이 옵니다

근데 서로 대화가 먼가가 안맞다고 생각해서 다시 확인해보니

그 처자는 출근전 오후2시쯤 저에게 빨리 오라고 만나서 밥먹자고 연락을 여러개 남겼고

저는 오후6시쯤 확인해서 그래 먹자고 했는데

오후6시에 그 처자는 이미 일을 하고 있었기때문에 퇴근 후 아침8시30분에 밥 먹자다고 대답을 남겼고

저는 먼 아침8시30분 같은 소리를 하고 있지라고 생각해서 거절했습니다

어글리 코리안은 약속파토에 지각에 오해에 그렇게 엉망으로 하루를 또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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