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1회차 1일차

8월에 호치민 13일 여행이 끝나고 하노이를 가보려고 공부를 하던중

누군가 다낭을 추천하는글을 보고 설득당해서 다낭으로 ㄱㄱ

호치민때는 뱀부항고 35만원  다낭은 내가 원하는 시간을 픽하려고 하니 저가항공 21만원

호치민편 보면 알겠지만 쓸데없이 세세하게 쓰니까 전문가 형들 나가있어

호치민때는 비행기 티켓살때 여권번호부터 다 썼는데 이번에는 그런게 없음

 

출발 하루전날 진에어 카톡옴 모바일체크인 좌석도 선택가능 개꿀딱(여기서 여권번호 쓰면 됨)

돌아오는 비엣젯은 그딴거 없었음 아 물론 연락이 안와도 내가 하루전에 들어가서 좌석 고르면 되는데 추가 돈이 들어감

유심은 호치민때 현지에서 문자되는걸로 구매했고 아무문제없이 쾌적하게 사용함

다낭은 그냥 네이버에서 구매했는데 개통도 잘 안되고 여행중 계속 수도없이 먹통이 됨 (진짜 개빡침)

 

2시쯤 회사 나와서 밥묵고 인천공항가서 내리려고하는데 버스에서 방송나옴 진에어는 인천공항 2터미널로 가라고

인천공항 2터미널 특징은 사람이 ㅈ도 없음 진짜 존온나 한가함..9월이 비수기?

 

일정이 짧아서 배낭하나 그리고 모바일체크인 미리 했고 모바일 탑승권으로 진행하니까

진짜 초고속으로 면세점까지 들어옴 사실 사람이 없어서 기다리는줄도 없었음

면세따윈 관심없이 패스하고 라운지로 ㄱㄱ 역시나 창렬  대충먹고 맥주 드링킹 7잔쯤 마시고

2층에 nap zone이라고 공짜인데 잠잘수 있는 공간 있음 거기서 핸폰 충전겸 꿀잠

역시나 불꺼져있고 잠자는 공간인데도 누워서 큰소리로 전화하는 짱깨 시발놈

첫 눕코노미 ㄷㄷ하다

다낭공항은 설명할게 없음 그냥 작음 그랩잡는데가서 그랩잡으면 되는데 내 유심은 지속적으로 먹통 하여튼

마케비치쪽에 숙소를 잡아놓고 호치민에서 알게된 꽁까이를 불렀음 새벽1시쯤 숙소에 도착하니 자고있는 호치민꽁 깨워서 밥먹으러 ㄱㄱ싱

마케비치쪽은 1시인데 대부분 불꺼져있고 머가 없음 Q마트라고 24시간하는 편의점같은거 하나있음

근처에 오픈형으로 동네 양아치 깡패들 새벽에 모여서 밥먹고 술먹는곳 가서 나도 먹음 다낭도 외각쪽에 문신일진들이 있음

하여튼 새벽에 사람도 없고 시원하고 하니까 동네 아가들 폭주족 마냥 오토바이 타고 돌아다님

 

호치민꽁이 실수해서 밥을 시켰는데 다 때려치고 떡국처럼 생긴게 속을 편하게 해주고 맛있고 좋더라

숙소와서 떡 치고 ……………. 금요일은 이렇게 끝남

하루종일 라운지에서부터 술먹고 ㅈ가타고 떡치고

일어나니까 허리 아프고  두통 죽을거 같음

2일차부터 엄청 길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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