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뜨고 보니 머리는 깨질거 같고 허리는 아프고 Q마트로 달려가서 물이랑 음료수 10개 사고
술 많더라 사고 싶은것도 꽤 있었음
하여튼 약국가서 두통약 달라고 하니까 발포 비타민하고 두통약주는데 첨보는거임
왜 AAP 아세트아미노펜이 아니죠 그리고 발포비타민은 두통이랑 상관없는데 왜 끼워팔기를 하고 있죠
집에와서 물이랑 음료수 드링킹하고 그랩으로 음식 배달
아침은 항상 그랩으로 먹는데 존나 싸고 괜찮더라 가격대비 편의성 맛 모든게 만족
호치민꽁도 머리 깨질거 같다고 하는게 어제 그 음식점…..좀 이상하다 하여튼
이게 파라솔에 의자 2개 빌리면 6만동 3천원
그리고 음료수 두개 대충 10만동쯤 나온거 같음 그럼 다 해서 5천원이네
대천이야 정가제로 상인들끼리 가격 단속해도 몇만원이고 해운대는 말도 안되고
진짜 한국 해수욕장을 왜 가나 싶더라 가격경쟁이 안됨
대충 음료수 먹고 해변에서 한시간 자다가 숙소 들어와서 또 잠
점심 근처에서 먹는데 양은 많은데 고기가 질김 먹고 다시 숙소에서 또자다가 마사지 받으러 ㄱㄱ
설명할게 존나 없음 평범
근데 나중에 한꺼번에 정리하겟지만 일단 다낭은 물가는 호치민에 비하면 꽤나 많이 싸다고 느꼈음
마사지 받고 자다가 호치민꽁이랑 술먹으러 나옴
여기 전반적으로 다 맛있더라 저거 꽃게인지 먼지 맛나더만
물론 로컬사람만 가는듯 가격싸다
사람 존나 없지 ㅋㅋㅋㅋ
여기서 또 멍하니 음료수 마시면서 담배 피고 누워있다가 호치민 꽁 숙소에서 재우고
한국친구 만나다고 뻥치고 샤워하고 출격 준비 ㄱㄱ싱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