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1회차 2일차-2

드디어 다낭클럽을 가봄

온 더 레디오

평이 좋아서 가봤는데 사람은  많고 가게는  좁고 앉을자리도 없어서 서있어야 하고 그냥 물만보고 나옴

호치민에서도 클럽 다 돌아볼때 물만보고 나오고 돈은 별로 안썼음

그다음 평좋은 더 도그 어쩌고 들어갔는데

사람이 없쥬…ㅋ  바로 2분안에 나왔음

물만보고 나오는거는 별거 없음 들어가서 한5분 보다가 아무것도 안시키고 나가면 됨

나는 ㅅㅌㅊ들처럼 솔플이 되는 역량이 없음 키작고 나이40에 배 나오고 먼가 되겠음 ㅋㅋㅋㅋㅋ

바로 겸허하게 내 자신을 받아들이고 토킹바로 ㄱㄱ싱 토킹바는 진짜 아무대나 지도에서 보고 찍어서 들어감

토킹바까지 가고나니 알겠음 일단 인간자체가 없음 그리고 클럽부터 토킹바까지 전부다 댓글작업 한거 같음

여자 바텐한테 근처 오지는 클럽 알려달라고 함 그래서 나온 후보가 딱 2개

 

1순위 adm 좋다고함 2순위 뉴오리엔탈 어쩌고 (그랩기사도 추천함)

ㅇㅋ adm으로 달림

아 그전에 다낭 토킹바는 호치민이랑 시스템이 또 조금 다름 호치민 파스퇴르는 LD라고 레이디 드링크가 있잔아

여기는 그게 아니고 자리에 대한 차지를 물고 그냥 나 맥주2캔 여자 맥주2캔 사주면

그냥 평범하게 맥주4캔 가격이 나옴 거기에 자리비용이 붙는거임

하여튼 싸던데

 

그리고 다시 adm으로 ㄱㄱ

클럽 들어가니까 꽤 넒고 여자도 많고 나쁘지 않앗음

웨이터가 서서먹는 자리를 주는데 내가 허리가 존나 아파서 미칠거 같아서 일단 메뉴 보여달라고 함

맥주  큰병10개 과일안주 그리고 시샤까지 140만동 7만원 개쩌네 ㅋㅋ

 

가격이 믿기지 않아서 일단 내가 세트 시켰으니 존나 큰 테이블 달라고 함

그리고 일단 결제부터 해봄 카드로 계산함

140만동인데 170만동으로 계산됨…….세금인가???

존나 좋은 자리 얻고 앉아있으니 사장이 와서 말걸음

사장왈 여자 불러줄까? 돈내야함?

사장왈 그건 놀고 나서 니맘이다 사장가고 웨이터 2명 그리고 여자 MD가 붙음

여자 MD는 이야기가 또 다름 여자붙여주는데 100만동이라고 함

시간은 끝날때까지

클럽 언제끝냐나고 물어보니까 손님갈때까지 문 안닫는다고 함

(실제로 내가 맨마지막 나갈때까지 애네도 문 안닫음)

 

그렇게 나혼자 앉아있고 웨이터 2명에 여자 MD까지 3명이서 존나 케어해줌

이라고 쓸줄 알앗지 3명이서 내 맥주랑 시샤 존나 쳐 지네맘대로 마시고 피고 ㅋㅋㅋ

개시이발 존나 패고 싶은데 혼자서 맥주10병은 나도 못마시겠음

바로 클럽 추천해준 토킹바 여자애한테 사진보내고 문자보냄 나혼자서 존나 큰 테이블 잡음

 

여자애 일끝나고 바로 달려온다고 기달려달라고 함 그래서 여자MD한테 여자 부르지말라고 함

여자 MD는 토킹바 여자 오기전까지 나랑 계속 놀아줌

술 존나 쳐먹고 놀다가 갑자기 영까가 오더니 한국 사람이죠

존나 반가워서 내 테이블 영까 4명 대리고 와서 술 주고 같이 놀았음

존나 어린 영까들 군대전역하고 놀러왔다고 하던데

 

바로 형님하고 인사박는데 존나 귀엽더라

영까4명이랑 광질하는데 갑자기 이쁜꽁까이들 확 달라붙음

 

진짜 영까 파워 오지더라 나혼자 멀해도  안되는데

영까랑 같이 있기만 햇는데 벳녀들 존나 몰려와서 위아더 월드 하면서

같이 껴안고 춤추는데 기쁘면서 눈물이 나더라

영까는 신이다 그렇게 영까랑 존나게 재미지게 놀다가

 

토킹바녀 도착했다고 함 그리고 영까들은 이제 집에 간다고 인사하러 와서 대화좀 하다가 떠남

존나 인사성 오지는 영까들

일단 호치민에서도 그렇고 다낭에서도 그렇고 내가 느낀게

벳녀랑 놀아보면 애네들은 좀만 비싸도 겁을 먹고 잘 못들어감

그러니까 지네가 평생 안가봤고 못가본 그런데를 나랑가면 프리패스가 되니까

한마디로 신분상승되니까 나랑 노는걸 좋아하는것 같음

한국아재랑 놀아주는 이유는 그거 하나지

 

특징은 좋은데에서 일하는 애들이 나랑 같이 온애를 사람취급 안함 아예 처다도 안보고 말걸어도 개무시함

나한테만 친절함 하여튼 내가 느낀점이야

토킹바녀 대리고 와서 클럽에서 사람들 다나고 한명도 없을때까지 존나 쳐 만지고 키스때리고

사람 한명도 없어서 우리도 나옴

 

토킹꽁이 집에 대려다준다고 오토바이 타라고 해서 타고 우리집에 옴

오토바이에서 또 존나게 만지막 만지막

와시발 진짜 21살짜리 살내음하고 풋풋함 미치는줄

근데 오토바이 타면 무서운게 애네들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핸드폰 보고 난리났음

숙소 근처 도착하니까 토킹빠 꽁이 배고프다고 징징

그래서 같이 마트가서 라면 사는거 쳐다보니까 집에가서 끓여달라고 징징

안 끓여준다니까 왜 안해주냐고 배고프다고 앙탈….존나 귀여워 미치는줄

근데 숙소 오니까 …이미 오토바이 주차장은 문이 닫혔고

그리고 내 숙소에 호치민꽁이 자고 있음 ㅋㅋ

 

그리고 호치민꽁은 아침에 존나 빨리 일어나서 짐싸고 공항에 가기 때문에

내가 토킹빠꽁이랑 새벽4시에 숙소가서 라면먹고 떡치고 재우고

다시 다른숙소가서 7시에 호치민꽁이랑 떡치고 보내줄 자신이 없음

말로는 쉬운데 진짜 수만가지 방법을 다 고민함

진짜 별에별 방법을 다 계산하다가 머리 아파 죽는줄 알았음

결국 배고프다고 징징되는 토킹바꽁 한테 전설적인 멘트를 날림

사랑하니까 지켜주는거다

토킹바꽁 존나 어처구니가 없어하면서 집에 감 ㅋㅋ (돈주고 부른거 아니에요)

그리고 나는 새벽4시에 방에 들어가서 호치민꽁깨워서 ㅇㅆ하고 잠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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